넷플릭스 예능 '흑백요리사'는 예능 사상 처음으로 올해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'계급장 떼고 붙는다'는 뛰어난 기획뿐 아니라, 백종원 대표와 안성재 쉐프를 심사위원에 앉힌 독특한 조합이 시너지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[넷플릭스 예능 '흑백요리사 시즌1' : (국민 요리 멘토, 백종원!) 그분만큼 미식 경험이 많으신 분은 한국에서는 없지 않을까…] <br /> <br />시즌2 지원자만 1,000명 이상이 몰리며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혔지만, 백종원 대표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원 대표는 각종 논란에 방송 중단을 선언하면서도 흑백요리사 시즌2 등은 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백종원 / 더본코리아 대표 :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백 대표의 이 같은 의지와 별개로 논란의 당사자가 심사위원으로 나오는 게 적절한가를 두고는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넷플릭스 코리아는 YTN과 통화에서 지금으로선 자세하게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예능 '장사천재 백사장' 시즌3 역시 최근 해외 촬영 모습이 SNS 등에 포착됐지만, 이번 논란으로 편성하기 쉽지 않은 여건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생활 논란에 글로벌 OTT 드라마 공개가 보류된 배우 김수현의 사례처럼, 프로그램 제작사와 플랫폼, 다른 출연진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| 오훤슬기 <br />영상출처 | 넷플릭스 <br />자막뉴스 | 송은혜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50714393568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